인생의 모든 것이 기적이다

“There are only two ways to live your life. One is as though nothing is a miracle. The other is as though

everything is a miracle.” –Albert Einstein

 

위의말은 세계적인 물리학자인 Albert Einstein 말로, 뜻은 인생을 사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아무것도 기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라는 것이다.

 

세상에는 기적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가령 의사가 죽었다고 판정한 사람이 기적같이 회생한 사람도

있다고 하며,교통사고로 차는 박살이 났는데도 운전자는 머리털 하나 상하지 않고 살아난 일도 있으며,돼지꿈을 꾸고

복권이 당첨되는 기적같은 행운을 맞은 사람도 있다고 한다. 성경책에도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기적이나,

오병이어의 기적, 물위로 걸어가신 기적, 장님의 눈을 뜨게 하신 기적등과 같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런데 Einstein 이런 것들만 기적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해 뵈는 모든 일들이 기적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걸을 있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편이지만, 휠체어에 의지해서 사는 사람들에게는 걸을 있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다. 건강한 사람은 호흡의 고마움을 모르고 살기 쉽지만,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근근히 숨을 쉬는

폐암환자들은 자연스럽게 숨을 쉴수 있는 것은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눈으로 불수 있다는 사실을

대수럽지 않게 생각하지만, 시각장애인에게는 있는 것이 기적같은 일이다. 보통의 사람들은 친구들과 웃고

떠들 있는 것을 평범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치매나 정신분열증, 자패증이나 대인공포증에 걸린 사람들은 남들과 웃고

얘기할 수있는 것을 기적과 같은 행운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어느 교회의 목사님은 교회의 벽에 기적이라는 글을 붙여 놓고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했다고 한다.

얼마 있지 않아 교회의 교인 한사람이 복권에서 천만불이 당첨되어, 교회에 십일조로 백만불을 헌금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기적이 일어 났던 것이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교회 목사님의 딸이 교회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랑하는 가족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면 기적과 기쁨이 없겠지만, 우리는 복권당첨 것만 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지금 옆에 부모님과 자식이 살아 있는 것은 기적과 행운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살기 쉽다.  성경에 나오는 과거의 기적만

기적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도 크고 작은 기적들을 베풀어 주고 있음을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사가 H. G. Wells 우리 삶의 순간, 순간이 모두 기적이요 신비라고 했다.

(Man must not allow the clock and the calendar to blind him to the fact that each moment of his life is a miracle and a mystery.)

 

인터넷 미주 한국일보 ( 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