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 ( #51), 시편 107,  하나님께 구원 받은 사람들의 감사, 찬양시

  시편 107 1 - 9

 

어느 교회에서  예수님의 12 제자에 대해 성경공부를 하고 있었읍니다. 어떤 집사가 갑짜기 이렇게 질문을 했읍니다.

목사님, 어째서 주님께서는 가롯 유다와 같은 못된 사람도 제자로 택하셨읍니까?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요?” 

말을 들은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시더니 천천히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읍니다. “나는 그것보다 이상한 것이 한가지 있읍니다.

그것은 바로 주께서 나같은 사람을 택하셨는지 하는 것입니다 말에 집사는 크게 께닫고 고개를 끄덕이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참으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더럽혀진 인생을 특히 나를 구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시는 5 첫번째 시입니다. 1권과 2권은 비탄시가 많은데  5권은 환희에 감격으로 하나님에대해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것이 많이 있읍니다. 본시도 하나님을 향한 감사, 찬양시 입니다.  본시는 바벨론 포로(BC 586 – 538)에서 귀환한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자신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을 살펴 보면서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섭리에

감사하고 찬양하라고 권면하고 있읍니다.  포로로 잡혀 갔겠습니까?  백성들이 말씀에 불순종하고 우상을 만들어

우상 숭배함으로 하나님을 격노케 했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25: 6 “너희는 다른 신을 좇아 섬기거나 숭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을 인하여 나의 노를

격동치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치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BC 586,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을 침공, 불에 태우고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갔읍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바벨론으로 잡혀가서 70 동안 포로생활을 했읍니다. 그러다가 BC 537 1 귀환,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42,000명이

귀환했읍니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인하여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인자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베푸신 인자는 거두시지 않고 계속 공급 하십니다.

 

:2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

이것은 이스라엘 벡성들이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귀환한 사실을 가리키고 , 구원 받은   성도들의 죄로부터의 구속을 예표합니다.

 

 

죄짐을  지고서 죄짐이 무거워서 고통하다가 죄사함 받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지요., 주님이 십자가에서

내죄 짊어지시고 죽으셨다는 ,  그것을 확신하고, 주님을 영접했을 감격은 대단한 것입니다.

 

노예 상이었던 뉴톤은 예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예수님이 자기의 죄를 담당하시고 죽으신 것을 감사하면서

예수님을 영접, 감격해서 지은 것이 같은 죄인 살리신입니다. 그는 목사가  되어 버킹검에서 16, 올리교회에서

27 모두 43 동안 목회생활을 하고 82세에 소천하셨읍니다.



 

:4 – 5 “저희가 광야  사막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스라엘의 포로생활에서의 고달픔을 출애굽후 광야에서 겪었던 일들에 비교하여 말하고 있읍니다.

 

:6 이에 저희가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고통에서 건지시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고 있을 자기들의 죄와 잘못을 회개하고 구해 달라고

울부짖으며 기도할 외면하지 않으시고 구원하셨읍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받고 문제를 해결해아합니다.

 

 

:8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 할지로다

   인자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을 끝까지 축복하시고 보호하시며 인도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뜻합니다.  찬송하라고 권고하는 대상은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뿐 아니라

현재 영혼구원의 체험을 하고있고,  앞으로 계속 영혼구원을 받을 모든 성도들 까지 포함합니다.  

이시는 우리로 하여금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백성들에게 긍휼과 사랑을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발견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오직 기도와 찬양만을 해야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찬양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니고 필연적으로 항상 해야하는 성도의 신앙 생활의

의무라고도 있읍니다 ( 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