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과학

 

우주에는 별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있다. 고대 사람들은 우주에 별이 수백 개 정도 있다고 생각하였고,
근세에까지도 기껏 수천 개 정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면 실제로 몇 개나 있을까? 천체망원경과 적외선 촬영 기법 등을 총동원해서 확인한 결과
이 우주에는 은하계가 천억 개(10에 11승) 있음을 알아내었다. 한 은하계에는 별이 또
천억 개(10에 11승)가 있으니, 전 우주의 별은 모두 10에 11승 곱하기 10에 11승,
즉 10에 22 승개가 있다는 얘기이다. 1에 동그라미를 22개 붙인 만큼의 수이다.
엄청난 개수의 별이 우주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창세기 22:17에 보면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라고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장면이다. 아브라함의 후손이 옛날 사람들이 센 별의 수와 같이
수백이나 수천 정도가 되겠다고 하면 어디 그게 축복인가?
 
재미있는 것은 바닷가의 모래 수를 조사해 봤더니 놀랍게도 10에 22승개 정도였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알아냈다. 성경에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겠다는
말씀과 얼마나 놀라운 일치인가!

 

1에 동그라미 8개를 붙인 수(100,000,000)를 1억이라고 부르는데 동그라미 22개를 붙였으니
 얼마나 큰 수인가? 우리가 밥을 먹고 숫자만 평생 세면 1억을 세는데 60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하루에 8시간씩 노동하듯이 세었을 때 얘기다. 먹지도 자지도 않고 세면 20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예레미야서의 말씀 “하늘의 만상은 셀 수 없으며 바다의 모래는 측량할 수 없나니....”(렘 33:22)의
 말씀은 진리이다.

 

우리가 물을 한 컵(콜라병 반병정도, 180 ml)을 먹으면,
그 속에 있는 물 분자를 6X10의 24승개를 먹는 셈이다. 0.3 ml 속의 물 분자의 수와
하늘의 별의 수, 바닷가의 모래의 수가 같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나님은 광대하시며, 또 세미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