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  (5)

말씀:   시편 4: 1 – 8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라

 

제목:    저녁의 찬송시

 

본문 관찰

 : 1    곤난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아오니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쫓겨 다니고 있다.

그러나 다윗은 과거 사울 임금에게 많이 쫓겨 다녔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셨다.

다윗은 이런 것을 상기하면서 이번에도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고백하고 있다.

:2 “인생들아 어느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고

다윗이 인생들아라고 하는 것은 자기에게 반역한 아들 압살롬과 부하들을 가리켜 말하고 있다. 

궤휼은 거짓 , 잘못된 것을 말한다. 이처럼 인생들은 자기들 스스로 이룰 수도 없고

성취할 수도  없는 것들을 좋아하고 있어서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3 “내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다윗 임금은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왕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위기를 당하더라도 기도하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고 확신하고 있다.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뢰할 지어다   의의 제사라고 하는 것은 형식적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찢고 상한 마음으로 드리는 진실된 예배를 가리킨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과 부하들이 다윗을 잡아 죽이려고 쫓아 다니고 있다. 그러나 다윗은

지나간 몇십년 동안 여러가지 어려움과 곤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신

경험을 가지고 있다. 다윗은 이처럼 경험적인 확실한 믿음을 자기고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는 듯한

 환난 속에서도 어려움 없이 평안히 누워 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래서 시편 3편이 아침의 찬송시라고 한다면 4편은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자만이

두렵고 떨리는 밤에도 평안히 있다고 해서 저녁의 찬송시라고도 한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후에 저녁 예배 시를 낭독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본문 해석

 하나님께 나아가 예배를 드릴 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14: 23-24).

인생이 하나님께 순복하지 않고 하나님의 섭리에 거슬리는 일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께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들의 욕심이나 때문에 불안해 하고 근심 걱정하면서

잠을 자지 못하고 불면증에 걸려 있다. 다윗 임금은 그보다 엄청난 시련속에서도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 하여 평안히 누워 자고 깨어 나기도 했다.

우리도 다윗의 이같은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기억하면서 모든 근심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평안히 살도록 해야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 주신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14: 27)

 

적용

 모든 근심 걱정을 주님께 맡겨 버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함 속에서

누워 자기도 하고 일어나리라.

 

기도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