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 ( 24),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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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시는 하나님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여호와께 감사하며 부른 찬송시이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울과 사울의 왕가를 대신하여  이스라엘의 왕으로 선택하시고 기름을 부으셨다 (BC 1020). 

다윗은 그로부터 10 동안 엄청나게 심한 핍박을 받으며 국내외를 떠돌아 다니며 살아왔다.

다윗은 이제 모든 정치적인 대적들과 원수들을 이기고 하나님의 기름부으심과 축복대로 이스라엘 나라의 왕위에 오르게 됐다. 

다윗은  자신이 경험한 많은 위기의  순간들과  하나님의  구원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자신을 왕위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노래하고 있다.

시에는 한평생 전쟁터에서  살면서, 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경험한 승리자만이 표현할 있는

승리의 개가가 쓰여져 있다. 이러한 사실은 2절에 나타나 있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나의 힘이 되셨다고 하는 것은 숱한 위기 때마다 다윗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말한다.

나의 반석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험하고 가파른 바위

나의 요새   안전한 피난처가 되는 가파른 바위로 둘러 싸여진 높은 고지

나를 건지시는    어떠한 환난과 고통 중에서도 능히 구원해  내시는

나의 피할 바위    결코 흔들림 없이 굳건한 거대한 바위 자체

나의 방패    악인의 온갖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무기

나의 구원의    , 권세, 승리의 능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공격할 쓰이는 동물의 .

그리고 다윗은 그가 대적으로부터 어려움을 당한 때와  죽음의 위기를 사망의 ”,” 음부의 ”,

불의의 창수”, “사망의 올무”, “두렵게 하다”, “이르렀다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휘들은 모두 군사적 용어들과 관계가 있다.  이것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와  

나라의 임금으로서 주변의 여러나라들과 크고 작은 전쟁을 치러야 했던 때를 설명해 주고 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위하여 군대장관처럼, 때로는 피할 요새가 되어 보호하시고

지켜 주시고  돌보아 주셨던 것을  있다. 다윗은 이런 것을 회상하면서 지금 내가 된것은

모두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고  은혜며 보살피심이라면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며

 살겠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나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 오는가

 다윗이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했던 것을 고백했던 것처럼 오늘 삶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고백해 보자.

지금 내가 된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시고 보살펴 주신 은혜였던  것이 틀림없다.

지금 나의 영적 상태는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에 충분한가?.   

21C 해설찬송가 301( 460)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이라고 말할 있겠다

지금까지 지내온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