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 #35),  신앙 고백시

시편 27  1 – 4

본시는 다윗이  위기상황속에서   비탄시 중의 하나입니다.

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통한 최종적 승리에 대한 강한 확신이 근저에 깔려 있으므로 신앙 고백시 라고도  

있겠습니다.  다윗은 지금 몹시 두려워 하고 무서워 하며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일생동안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적군과  싸워 이기고

 물리치기도 했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이기게 주실 것을 확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13절에서 내가 자의 땅에 있음이여 여호와의 은혜 것을 믿었도다라고 그의신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빛은 생명과 구원 환희 등을 의미합니다. 빛이 어두움을 몰아 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모든 대적들을 물리쳐 주실 뿐만 아니라

성도를 생명과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능력은 하나님이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게 하시는 보호자이시며 피난처가 되심을 뜻합니다. 

러므로명의 능력이신 하나님께서 옆에 계시기만 하다면 악인들이 생명을 위협한다고 하드라도 두려울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3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만일 적군이 공격해 와서 전쟁을 일으킨다고 하더라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심령의 평안을 누리며 살겠다고 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일생동안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적군과 싸워 이기기도 하고 물리치기도

리의 생생한 체험들을 바탕으로한  신앙고백이라고 있습니다.

 

: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가지 그것을 구하리니 나로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다윗이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하나님께 간구해 왔던 한가지 요구 사항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하겠다는

다짐의 말임을 있습니다.  시인은 여호와의 성소 안에 거하면서 하나님을 경배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제사장 처럼 성소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를 원한다는 것이 아니라 영원토록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기를 원한다는 뜻이라고 하겠습니다.

:10 “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실제로 다윗의 부모가 다윗을 버렸다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육신의 부모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자기 자식과 떨어지는

경우가  때때로 있을 있으나 절대 권능을 가지신 하나님께서는 영원토록 자기 백성을 돌보아 주시며 거두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이 주는 교훈은 무엇일 까요?  다윗은 인간적으로 몹시 두려워 하고 무서워 하며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일생동안 전쟁터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많은 적군과  싸워 이기고 물리치기도 했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하나님께서 이기게 주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의 고백을 보여 주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도 다윗이  적군이 공격해 와서 전쟁을 일으킨다고 하더라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심령의 평안을 누리며 살겠다고 하는 믿음의 고백을 것처럼  기도 응답이 조금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며 살아가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