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 #32), 법궤를 메어 옮기는 기쁨

시편 24 : 1 - 10

시편 24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인정하든, 하지 않든 하나님은 변함 없이

전우주의 창조주시며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해야할 일은

하나님 앞에 조용히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구하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24편은  하나님의 법궤를 오벳에돔이 그의 집에 모시고 있을 , 하나님께서 그의 집을 축복해 주시는 것을

다윗 왕이 보고 하나님의 법궤를 시온성으로 옮겨서 안치할 기쁨과 감격가운데 지은 시입니다.

사무엘 6 12절에서 14절까지를 보면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궤를 기쁨으로 메고 오벳에돔의 집에서

다윗성으로 올라갈 여호와의 궤를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행하매 다윗이 소와 살진 것으로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에봇을 입었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법궤를 메고 시온성으로 옮길 힘을 다하여 춤을 추며 기뻐하며 감격했다고  했습니다.

 

: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중에 거하는 자가 여호와의 것이로다

말은 세상에 있는 모든 물질이나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며 살아가는 것이 마땅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여호와께서 터를 바다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땅과 바다와 강들은 모두  사람이 살아가는데 절대로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셔서

사람들에게 관리하며 살으라고 주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 26절은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중의 새와 육축과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습니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누구며 거룩한 곳에 설자가 누군고  절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경배할 자격을 갖춘 자가

누구냐고  묻고 있습니다.  물음에 대해서 자격을 갖춘 자는 4절에서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한 외면적인 행동 뿐만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사악한 마음을 갖지 않은 자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절에서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이스라엘의 조상 야곱이 하나님을 붙들고 씨름하여 복을 받은 것처럼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가 하나님과 영원토록 교제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하나님의 법귀가 성소에 도착했을 성소의 문지기들에게 영광의 왕의 법궤가 성소에 들어갈 터이니성소의 문을 활짝 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여호와의 영광의 임재를 받아 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성전인 성도 자신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구하라는 말로 받아 드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