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 #31),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편 23: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은 자기 자신이 양을 치는 목자였고 목자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나라의 목자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한 다윗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목자라고 한다면 자기 자신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기가 목자이자 또한 양인것입니다. 그래서 목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40 11절은 그는 목자 같이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라고 하여  구약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선한 목자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요한복음 10 11절을 보면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나는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 자신이 인류의 구원자 이시며 동시에 하나님이심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며, 전지전능하시고 은혜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을 나와의 관계에서 살펴보면 하나님은 목자이시고 나는 양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나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나는 그의 종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시고 나는 그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고 나는 그의 백성입니다. 

 

양의 특질을 알면 목자를 알수 있습니다. 양은 멀리 보지 못하고 앞에 가는 양만을 졸졸 따라간다고 합니다.

양은 갔던 길을  잊어버리고 되돌아 줄을 모른다고 합니다. 양은 어리석고 온순하며 주인이 아니면 따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은 쳐져 가기를 좋아하고 남이하는 것을 흉내 내기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목자는 이런 양을 보살펴 주어야 함으로 아침 일찍부터 늦게까지 일을 합니다. 이슬비 맺힌 풀을 먹여야함으로

새벽에 일찌기 일어납니다.  풀에는 좋은풀과  나쁜 독초가 있으므로 나쁜 풀은 뽑아 버려야 합니다.

다윗은 이런 목자를 상상하면서 하나님을 나의 목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라는 말이 14 나옵니다.

여기에서는 복수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나의 목자시지  다른 사람의 목자가 아니라는 고백입니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푸른 초장은 곡식 먹을 것의 풍요로움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만이 주실 있는 축복입니다.  미국에서 벼농사를 짓는 것을 보니까 한없이 크고 넓은 논밭에  경비행기로  

볍씨 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와같은 곳에서 벼농사의 수확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식량이 부족한 나라가 매우 많습니다.

앞으로 세계에서 있을 있는  문제중의  하나가 식량부족이라고 합니다.

목자는 양들을 만한 물가로 인도합니다. 양은 털이 많아서 흐르는 물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양에게 세균과 기생충이 끓는

웅덩이 물을 먹여서도 않됩니다. 그러므로 목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어느곳의 물이 양들이 쉴만한 곳인지를 알아 두었다가

그런 곳으로 인도해야합니다.

 

:3”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양은 생리적으로 고약한 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길로만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푸른 초장이 황무지가 되기까지 한곳에서만 뜯어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깔고 뭉개서 풀들이 모두 죽어 버리고, 땅을 병과 기생충으로 들끓게 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우리의 잘못된 생각과 잘못된 습관, 잘못된 태도등으로 우리 자신의 삶을 황무지가 되게 하는데도 이것을 버리지 못하고 ,고치지 못하고

계속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아니함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말씀 가운데 우리 영혼을 안심케 주시는 아름다움과 평안함이 있습니다. 사실 누구든지 실제로 죽음을 앞에

아슬 아슬한 곳을 지나보지 않으면 말씀을 애해하기가 힘들겠지요. 

지금 종말의 시기에 사는 우리는 말씀을 이해할 수가 있을 같읍니다.

 

:5 “주게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머리에 바르셨으니 잔이 넘치나이다 

 다윗은 블레셋과 수많은 전쟁을 했습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쫓겨다니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마다 다윗과 함께해 주셨고

싸움을 승리케 주셨읍니다.  그리고 옛날의 원수들이 바라보는 앞에서 밥상을 차려 놓고 먹게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은혜의 잔이 엄쳐 흐른다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하늘나라에 가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늘나라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