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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조선일보
한국인 기대수명 81세
05/16/2013 | 08:16:20AM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이 81세로 세계보건기구(WHO) 194개 회원국 가운데 17위를 차지했다.
1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13 세계보건통계’에 따르면 2011년 출생아를 기준으로 한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평균 81세(남자 77세, 여자 84세)로 추산됐다.
지난 1990년의 72세와 비교하면 9살 늘어났고, 2009년 출생아를 기준으로 한 지난해 조사(평균 80세)에 비해서도 1살 늘어난 수치다.
올해 조사에서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오스트리아, 키프로스, 핀란드,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과 같았다. 한국이 속한 고소득 국가군의 평균 기대수명인 80세보다 길었다.
194개 회원국 전체의 평균 기대수명은 70세(남자 68세, 여자 72세)로 나타났다.
일본과 스위스, 산마리노가 평균 기대수명 83세로 나란히 ‘최고 장수국가’에 올랐다.
미주 조선일보 5/16/2013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골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