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 #39), 위기 상황속에서 구원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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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의 저작 동기와 배경은 확실하지 않지만 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추측하고 있습니다. 

첫째 다윗이 사울로 부터 핍박을 받았을 지은 시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다윗이 마온 황야에서

그일라로 도망했던 사건 쓰여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둘째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한

고통의 때에 쓰여진 것으로  보는 견해입니다. 이것은 다윗이 당한 환난을 보고서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피하였다는 11절말씀을 근거로하고 있읍니다. 

 

시는 다윗이 세속적인 인본주의자들로부터  왕권은 말할 것도 없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절박한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 호소 하며 시입니다. 다윗은 같은 위기상황속에서 하나님께 계속하여  

기도드린 다음, 위기가 해결 것은 아니지만 기도가 이루어 것을 확신하면서 자기자신이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세상을 향해서도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직면한 상황은 간단하게 없는 극한 상황이었습니다. 다윗은 원수들이 자기를 비밀히

그물에 가두어 두고, 무리들이  비방하고 있으며 친구나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외면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적들의 핍박 때문에 극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같이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 있는 자기자신을 사망한 ”, “깨어진 그릇 비유하여 구원해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처럼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평소 자기가 가졌던 여호와 중심 신앙을 다짐하며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 시대가 주의 손에 있아오니라고 하면서 놀라운 신앙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다윗은 내가 주께 피하오니라고 하여 지금 당하고 있는 환난과 핍박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만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지 않고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의지하겠다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만이 진정으로 의지할 있는 안전한 피난처이시며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전능자이심을 믿고 의지하고 있습니다. 새번역 성경 사무엘 22 2절부터 4 까지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 나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내가 주님께 주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셨습니다

 

:2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보장이 되소서

다윗은 하나님을 견고한 바위 비유하면서 하나님만이 자신을 절대적으로 안전하게 지켜 보호해 주시는

난공불락의 요새 같은 분이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5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시인이 자신의 영혼을 주께 맡기는 것은 자신의 삶과 죽음이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으므로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든지 뜻에 절대 순종하겠다는 믿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위험이 곳곳에 깔려 있습니다. 순간순간 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살아 수가 없습니다 

험난한 세상에서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살려면 우리는 생명을 누구에게  맡기고 살아야 할까요? 

새번역성경 전도서 8 8절은 바람을 다스려 그치게 있는 사람이 없드시, 자기가 죽을 날을 피하거나

연기시킬 있는 사람도 없다. 전쟁이 일어나면 벗어날 사람이 없드시 악은 행악자를 놓아 주지 않는다 하여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들은 생맹을 연장시키거나 보호해 주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하나님의 손에 맡길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피할 있다고 했습니다.

 

생명을 하나님께 의뢰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신뢰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확실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생명을 맡긴 사람은  끝까지 영원히 맡겨야 합니다.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 하지 아니할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하면서 주와 동거하는 삶이 가장 안전한

삶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