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는 요령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아는 사람은 많으나 성경이 주를 섬기는 성도들을 인도, 보호, 교화하며 일깨워주고

생명을 불어 넣어주는 책으로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신자가 매일 기도하며 가르침을 받는 자세로 성경을 읽고

명상하노라면 우리의 마음속 에서 어두운 절망감이 사라지고 우리 영혼으로부터 새로운 힘이 솟아나는 것을 수가 있다.

 

우리가 아는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는 성경말씀을 읽을 사과를 따는 것처럼 했다고 한다.

먼저 그는 나무 전체를 흔들어서 제일 익은 사과들을 떨어지게 했고, 다음은 가지로 부터 작고 가는 가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흔들어 대고는 마지막에는 잎사귀 하나 하나를 흝어 보았다고 한다. 그는 성경을 다른 아무 책이나 읽듯이 읽고는,

다음에는 시간을 들여서 가지를 흔들어 대듯이 복음서들을 하나씩 정성을 들여 공부를 했다고 한다.

다음엔 작은 가지들인 복음서의 각장, ,  문장 하나 하나에 의미를 헤아리는데 열중해서 하나님의 크신 뜻을 깨달아 알았다고 한다.

 

미국의 유명한 부흥전도사인 집시 스미스 목사님이 성경을 몇번 통달했어도 영감을 전혀 얻을 없었다 하는 사람의 고백을 듣고

성경이 당신을 통해 가도록 보십시오, 그러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한다. 성경의 가르치심이

당신의 생활에 파고 들고 성경의 말씀이 당신의 영혼속에 거하도록 성령님께 간구하라는 뜻이다.

 

우리가 귀중한 보배인 하나님의 말씀을 경건하게 탐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읽을 성경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유용하고 아주 적절한 것임을 알게 것이다.

 

인생을 다시 한번” (요단출판사) Page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