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큐티(#42),  34,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체 하다가 도망와서 지은

34 4 – 7

34 제목에는 가드왕 아기스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스 가드왕의 고유명사이고

아비멜렉은 애굽의 통치자를 바로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블레셋 왕에대한 일반 명칭이라고 사이에는

모순이 전혀 없다고 보겠습니다.

 

다윗은 엄청난 사건을 배경으로하여   34편을 썼습니다. 그러나   내용에서는 이것을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엑이라고 하는 사람은 에돔 사람으로 사울왕의 목자장이었습니다. 도엑이 놉에있을 ,  제사장 아히멜렉이 도망쳐

 다윗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다윗도 같은 장소에서 바로  사울왕의 목자장인  도액을 보고

매우  당황해 했습니다. 마치 사울왕이 자기를 잡으러  것과  같은 두려움에 빠져  그를 피해  도망하듯 심정으로 도망하여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갔습니다. 가드는 블레셋의 5 성읍 가운데 하나로 다윗이 싸워서 죽인 골리앗의 고향입니다. 

그리고  다윗이 얼마 전에  한번 공격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가드는 다윗하고는 서로  원수관계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몹씨 당황하고 급했기때문에 사울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이곳으로 도망한 듯합니다.

 

그러나 이같은 인간적인 방법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 빠지게 했습니다. 다윗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가드 왕국의 신하들은

다윗을 빨리 알아 보았습니다.  이는 땅의 다윗이 아니니이까라고 했습니다. 때는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을 이스라엘왕으로 불렀던 것은 블레렛 사람들이 여인들의 노래에 근거 하여  사울보다 다윗을 위대하게

생각했던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너무도 놀랐기 때문에 그들의보는 앞에서 미친사람처럼  행동을 했습니다.

성문 문짝 위에 아무렇게나 글자를 긁적 거리기도 하고 수염에 침을 질질 흘리면서 미친체  했습니다. 그래서 가드왕은 다윗이 미쳤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상  그에게 신경을   필요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다윗은 미친척 하면서  자기를 낯추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방법으로 위기상황에서 도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아기스의 궁에서 나와

안전한 아둘람 굴로 피신했습니다.

안전한 곳으로 도망해 다윗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체험을 간증하며

여호와 신앙과 찬양에 동참할 것을 백성들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4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구절이 바로 다윗이 여호와를 송축하고 기뻐하는 이유입니다.   자신이 사로 잡혀서  죽음 직전에 있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드렸더니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기 때문에 자기가 살아 남을 있었다는 것입니다.

 

:5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저희 사울에게 쫓겨 다니던 다윗과  그리고  그와 생사고락을 같이 하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본절은 주를 앙망하는 자들의

소망과 간구는  결코 거절되거나 응답 받지 못해서 부끄럽게 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여호와의 사자는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보호하시되 천사들을  통하여 지켜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확신하는 말입니다.

 

  백성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4: 8)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34: 9)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34: 10)

그를 경외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