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셨네 사셨네 예수 다시 사셨네

찬송가 150장은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일과  성도들에게  나타날  일을 힘있게  노래하고  있다. 

1절은 예수님께서 진정으로 죽으셨으며 예수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음을  묘사하고 있다.

2절은 무덤을 헛되이 봉하고 지킨다는 것은 그런 것이 예수님의 부활을 막을 수 없음을 노래하고 있다. 

그리고 3절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셨다고  찬양하고 있다.

그리고 후렴은 주님의 부활을 기쁘게 외치면서  앞으로   하늘나라에서  주님이 성도와 함께 영원히  다스리실  것을 노래하고 있다.  

이 찬송가는 1874년 로우리(Robert   Lowry, 1826-1899)목사가  직접  시를 지었고  작곡도 직접했다. 

이 찬송시는 누가복음 24장 6절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느니라  ---   “에 근거하고 있다. 

로우리목사는 1826년 3월 12일 미국 펜실바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 1845년 Buchnell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목사가 됐다. 

1869년 Hanson침례교회에서 시무 하면서부터  32년 동안  본격적으로  찬송가를  작사, 작곡 했다.

로우리목사가  브르클린에서 목회하던 1864년 남북전쟁이 일어났다.  미국시민들은 이 전쟁 동안 

자신의 교구를  돌보면서 전쟁의 여러 일들을 감당해야 했기  때문에  몹씨 힘드는  삶을 살아야했다.

그래서 로우리목사는 이들을 위로하고 기쁨을 주기위해 수많은 보석같은 찬송시를 쓰고 곡을 부쳤다. 

우리 찬송가에도  로우리목사가  쓴 것이  8편이나 있다.